달리는 자신을 마법사(The Magician)로, 아내 갈라는 여제(The Empress)로 등장시키고,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죽음을 검 10장(Ten of Swords)으로 재해석합니다. 이 특별한 타로 카드 덱은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가 직접 디자인한 기상천외한 커스텀 타로 카드 세트입니다.
1984년 초판 한정판으로 처음 출간된 이 작품은 오랫동안 절판되어 수집가들 사이에서 전설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타셴 복간판은 원본 그대로 총 78장의 카드를 선명한 색채와 함께 완벽하게 되살렸으며, 카드 제작 비화와 실용적인 사용법을 담은 **해설서(184쪽)**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덱 구성: 타로 카드 78장 + 해설서 수록 박스 세트
크기: 18.8 × 33 cm | 무게: 1.65 kg | 해설서 분량: 184페이지
Surrealism meets Symbolism in Salvador Dalí’s tarot deck
전설에 따르면, 영화 **『007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의 소품을 준비하던 중, 제작자 앨버트 브로콜리는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에게 맞춤형 타로 카드 세트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신비주의에 대한 그의 관심을 키워준 아내 갈라의 영감을 받아, 달리는 이 작업에 열정적으로 착수했고, 계약이 무산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이 작업은 1984년 한정 예술판으로 출간되었고, 이후 절판되면서 달리는 전통적인 타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카드 세트를 창작한 최초의 저명한 화가로 기록되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양 명작들(그의 작품도 포함)을 바탕으로, 신비학적 지식과 특유의 재치를 섞어낸 결과물은 유럽 미술사의 초현실적 만화경과도 같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TASCHEN은 이 독창적인 카드 78장을 모두 되살려, 달리의 예술 타로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함께 수록된 소책자에는 독일의 저명한 타로 작가 **요하네스 피비히(Johannes Fiebig)**가 참여해, 달리의 삶과 이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각 카드의 구성과 의미, 실용적인 활용법, 그리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타로 리딩 단계별 가이드까지 담았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 없이 누구나 타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친절한 입문서입니다.
The author
Johannes Fiebig은 타로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가 중 한 명이며 기호의 심리학적 해석에 있어 선도적인 전문가다. 그는 1984년에 첫 번째 책을 출판했다. 그 이후로 그의 책은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12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1989년에 그는 Königsfurt 출판사를 공동 설립하고 공동 소유했으며, 나중에 Königsfurt-Urania 및 AGM-Urania 출판사가 되었으며 2018년까지 그 출판사의 전무 이사를 역임했다. 그 이후로 그는 Kiel에 기반을 둔 독립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Dalí. Tarot
Johannes Fiebig
Deck of 78 tarot cards with booklet in box, 18.8 x 33 cm, 1.65 kg (3.62 lb), 184 pages
ISBN 978-3-8365-7612-3
Multilingual Edition: English

Surrealism meets Symbolism in Salvador Dalí’s tarot deck
전설에 따르면, 영화 **『007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의 소품을 준비하던 중, 제작자 앨버트 브로콜리는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에게 맞춤형 타로 카드 세트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신비주의에 대한 그의 관심을 키워준 아내 갈라의 영감을 받아, 달리는 이 작업에 열정적으로 착수했고, 계약이 무산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이 작업은 1984년 한정 예술판으로 출간되었고, 이후 절판되면서 달리는 전통적인 타로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카드 세트를 창작한 최초의 저명한 화가로 기록되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양 명작들(그의 작품도 포함)을 바탕으로, 신비학적 지식과 특유의 재치를 섞어낸 결과물은 유럽 미술사의 초현실적 만화경과도 같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TASCHEN은 이 독창적인 카드 78장을 모두 되살려, 달리의 예술 타로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함께 수록된 소책자에는 독일의 저명한 타로 작가 **요하네스 피비히(Johannes Fiebig)**가 참여해, 달리의 삶과 이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각 카드의 구성과 의미, 실용적인 활용법, 그리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타로 리딩 단계별 가이드까지 담았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 없이 누구나 타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친절한 입문서입니다.
The author
Johannes Fiebig은 타로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가 중 한 명이며 기호의 심리학적 해석에 있어 선도적인 전문가다. 그는 1984년에 첫 번째 책을 출판했다. 그 이후로 그의 책은 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12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1989년에 그는 Königsfurt 출판사를 공동 설립하고 공동 소유했으며, 나중에 Königsfurt-Urania 및 AGM-Urania 출판사가 되었으며 2018년까지 그 출판사의 전무 이사를 역임했다. 그 이후로 그는 Kiel에 기반을 둔 독립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Dalí. Tarot
Johannes Fiebig
Deck of 78 tarot cards with booklet in box, 18.8 x 33 cm, 1.65 kg (3.62 lb), 184 pages
ISBN 978-3-8365-7612-3
Multilingual Edition: Engli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