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부터 디지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색채 이론은 화려한 색상환, 다채로운 색상표, 정교한 도해들을 통해 시각화되어 왔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40여 점의 대표적인 색채 연구 자료를 모아, 350장 이상의 이미지와 함께 색채라는 주제의 풍부한 스펙트럼을 조망합니다. 아이작 뉴턴부터 괴테, 사노 와다, 바우하우스까지—수많은 사상가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색의 역사와 이론을 한눈에 담은 컬렉션입니다.
양장본 / 15.6 x 21.7cm / 1.10kg / 512쪽
Four Centuries of Color
The human history of color
인류의 가장 이른 창작 행위—조각, 표식, 동굴 벽화—에는 색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탐구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와 거의 비슷한 시기부터, 색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붙잡기 어려운 개념에 구조와 질서,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왔고, 바로 이러한 집요한 매혹이 이 방대한 컬렉션을 하나로 잇는 핵심입니다.
**《The Book of Colour Concepts》**는 전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가장 권위 있는 색채 컬렉션에서 모은 희귀 도서 및 필사본 40여 종을 통해,
4세기에 걸친 색채 이론의 여정을 펼쳐냅니다. 새롭게 촬영된 고해상도 이미지 포함, 350장이 넘는 색상환, 구체 다이어그램, 정교한 색채표와 차트들이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작 뉴턴의 《Opticks》,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색채 이론(Zur Farbenlehre)》 같은 색채 이론의 고전은 물론,
찰스 웹스터 리드비터와 애니 비잔트의 신지학적 색 체계,
알로이스 존 매어츠와 모리스 레아 폴의 색채 사전,
그리고 일본의 의상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사노 와다의 패치워크 조합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색 이론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오랫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창작자들의 독창적인 색채 작업에도 주목합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꽃 화가 메리 가트사이드(Mary Gartside)**의 급진적 색채 실험, 일명 “컬러 블럿(color blots)”을 조명하며,
색채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컬렉션에 수록된 색채 시스템들은 색채 연구자 **알렉산드라 로스케(Alexandra Loske)**의 서문을 통해 맥락 속에서 조명되며,
각 도판별로 수록된 해설 텍스트는 이론적 배경과 개념을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The Book of Colour Concepts》**는 그 어떤 책보다도 방대한 범위의 색채 체계를 통해
색의 역사, 구조, 상징, 미학을 아우르는 전례 없는 연대기를 보여주는 컬러 아카이브의 결정판입니다.
The Book of Colour Concepts. 45th Ed.
Hardcover, 15.6 x 21.7 cm, 1.10 kg, 512 pages
ISBN 978-3-7544-0124-8
Edition: Multilingual (English, French, German)

Four Centuries of Color
The human history of color
인류의 가장 이른 창작 행위—조각, 표식, 동굴 벽화—에는 색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탐구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와 거의 비슷한 시기부터, 색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붙잡기 어려운 개념에 구조와 질서,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왔고, 바로 이러한 집요한 매혹이 이 방대한 컬렉션을 하나로 잇는 핵심입니다.
**《The Book of Colour Concepts》**는 전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가장 권위 있는 색채 컬렉션에서 모은 희귀 도서 및 필사본 40여 종을 통해,
4세기에 걸친 색채 이론의 여정을 펼쳐냅니다. 새롭게 촬영된 고해상도 이미지 포함, 350장이 넘는 색상환, 구체 다이어그램, 정교한 색채표와 차트들이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작 뉴턴의 《Opticks》,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색채 이론(Zur Farbenlehre)》 같은 색채 이론의 고전은 물론,
찰스 웹스터 리드비터와 애니 비잔트의 신지학적 색 체계,
알로이스 존 매어츠와 모리스 레아 폴의 색채 사전,
그리고 일본의 의상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사노 와다의 패치워크 조합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색 이론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오랫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창작자들의 독창적인 색채 작업에도 주목합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꽃 화가 메리 가트사이드(Mary Gartside)**의 급진적 색채 실험, 일명 “컬러 블럿(color blots)”을 조명하며,
색채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컬렉션에 수록된 색채 시스템들은 색채 연구자 **알렉산드라 로스케(Alexandra Loske)**의 서문을 통해 맥락 속에서 조명되며,
각 도판별로 수록된 해설 텍스트는 이론적 배경과 개념을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The Book of Colour Concepts》**는 그 어떤 책보다도 방대한 범위의 색채 체계를 통해
색의 역사, 구조, 상징, 미학을 아우르는 전례 없는 연대기를 보여주는 컬러 아카이브의 결정판입니다.
The Book of Colour Concepts. 45th Ed.
Hardcover, 15.6 x 21.7 cm, 1.10 kg, 512 pages
ISBN 978-3-7544-0124-8
Edition: Multilingual (English, French, Germ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