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앙 살가두가 6년에 걸쳐 브라질 아마존을 여행하며 담아낸 이 작품은, 그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한 힘과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열대우림과 강, 산맥,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까지 — 인류가 지켜야 할 대체 불가능한 보고를 기록한 사진집이다.
Hardcover, 15.6 x 21.7 cm, 0 kg, 512 pages
Endangered Paradise
Sebastião Salgado on the traces of the indigenous peoples of the Amazon rainforest
세바스티앙 살가두는 6년에 걸쳐 브라질 아마존을 여행하며 이 특별한 지역의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을 기록했다. 숲, 강, 산,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까지 — 인류의 대체 불가능한 보고를 담아낸 여정이다.
그는 브라질 아마존을 “마지막 개척지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신비로운 우주이며, 지구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한 힘이 살아 있는 곳”이라 표현했다. “이곳은 모든 식물과 동물 종의 10분의 1이 서식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 실험실”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살가두는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 곳곳에 흩어져 살아가는 열두 개의 원주민 공동체를 방문했다. 야노마미족, 아샤닌카족, 야와나와족, 수루와하족, 조에족, 쿠이쿠로족, 와우라족, 카마유라족, 코루보족, 마루보족, 아와족, 마쿠시족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따뜻한 가족애, 사냥과 낚시, 식사 준비와 나눔의 문화, 몸과 얼굴을 장식하는 예술적 표현, 주술사들의 존재, 그리고 춤과 의식을 사진에 담았다.
이 책은 브라질 아마존의 원주민들에게 바치는 헌정이다.
“온 마음과 모든 에너지를 다해, 그리고 내가 가진 모든 열정을 다해 바란다. 50년 후 이 책이 사라진 세계의 기록이 아닌, 살아 있는 아마조니아의 증거로 남기를. 아마조니아는 계속 살아야 한다.”
— 세바스티앙 살가두
INSTITUTO TERRA
1998년 미나스제라이스 주 아이모레스에 설립된 인스티투투 테라는 레일리아 와닉 살가두와 세바스티앙 살가두 부부의 평생에 걸친 환경·문화 활동의 결실이다. 이 단체는 과학적 묘목 재배와 식재 프로그램을 통해 불모지로 변했던 지역을 기적적으로 복원시키며, 지구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그들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Sebastião Salgado. Amazônia. 45th Ed.
Hardcover, 15.6 x 21.7 cm, 0 kg, 512 pages
ISBN 978-3-7544-0341-9
Edition: English

Endangered Paradise
Sebastião Salgado on the traces of the indigenous peoples of the Amazon rainforest
세바스티앙 살가두는 6년에 걸쳐 브라질 아마존을 여행하며 이 특별한 지역의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을 기록했다. 숲, 강, 산,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까지 — 인류의 대체 불가능한 보고를 담아낸 여정이다.
그는 브라질 아마존을 “마지막 개척지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신비로운 우주이며, 지구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한 힘이 살아 있는 곳”이라 표현했다. “이곳은 모든 식물과 동물 종의 10분의 1이 서식하는, 세계 최대의 자연 실험실”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살가두는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 곳곳에 흩어져 살아가는 열두 개의 원주민 공동체를 방문했다. 야노마미족, 아샤닌카족, 야와나와족, 수루와하족, 조에족, 쿠이쿠로족, 와우라족, 카마유라족, 코루보족, 마루보족, 아와족, 마쿠시족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따뜻한 가족애, 사냥과 낚시, 식사 준비와 나눔의 문화, 몸과 얼굴을 장식하는 예술적 표현, 주술사들의 존재, 그리고 춤과 의식을 사진에 담았다.
이 책은 브라질 아마존의 원주민들에게 바치는 헌정이다.
“온 마음과 모든 에너지를 다해, 그리고 내가 가진 모든 열정을 다해 바란다. 50년 후 이 책이 사라진 세계의 기록이 아닌, 살아 있는 아마조니아의 증거로 남기를. 아마조니아는 계속 살아야 한다.”
— 세바스티앙 살가두
INSTITUTO TERRA
1998년 미나스제라이스 주 아이모레스에 설립된 인스티투투 테라는 레일리아 와닉 살가두와 세바스티앙 살가두 부부의 평생에 걸친 환경·문화 활동의 결실이다. 이 단체는 과학적 묘목 재배와 식재 프로그램을 통해 불모지로 변했던 지역을 기적적으로 복원시키며, 지구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그들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Sebastião Salgado. Amazônia. 45th Ed.
Hardcover, 15.6 x 21.7 cm, 0 kg, 512 pages
ISBN 978-3-7544-0341-9
Edition: English
